북한군 장교가 고향을 물어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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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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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에선 서로를 악마화하고 싸움을 강요받지만 사실은 모두 붉은 피가 흐르는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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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카니스탄 장교가 한집안의 인생을 구했네요
국방을 이유로 2년 근무를 희생이라고 생각하는건
바귀어야 한다고 봅니다
나라를 유사시 지켜야 하는 대한민국 헌법에도 명시 되어있는 의무가 아니겠습니까
국방의 의무를 희생으로 생각되어지는건
보상따위 바라지도 않고 국방의 의무를
의무라고 생각하고 복무하는 많은 이들에게
나라에서 의무를 지키는 이들을
지켜주지도 대변해주지도 알아주지도 않기
때문이죠
입대할땐 한국의 아들
다치거나 죽으면 니네 아들
입대할땐 자랑스러운 아들
2년 놀고먹는다는 여성조롱엔 한심한 아들
복무중엔 고마운 아들
복무기간을 가산점으로 해택주자니 특혜받는 아들
복무중에는 자격증시험 시켜주니 한가한 아들
2년 제대하고 2년늦게 복학 복직하면 능력없는 아들
전원책 변호사의 그당시 발언이
아직도 명언으로 회자되는 부분도
1. 군대는 폭력를 가르치고 수행하는 집단인데
무슨 복무중에 자격증 시험 타령을 하면서
전역자 가산점 제도를 반대하냐
2. 군정이 안서는 나라는 과거 역사에서 모두
멸망하거나 나라를 빼앗겻다
군정이 제대로 서려면 제대 군인이나 복무군인에게
대우를 확실히 해줘야 한다
군인 사기가 국방력이고 국방력이 곧 국력이다
3. 미군은 모병제라서 가산점 제도에
복무 해택 등을 준다는 여성단체의 논리는 근본부터 맞지 않다 애시당초 이 제도는 2차 세계대전당시
루즈벨트 대통령때 징집제도운영중 만든 제도이다
그 전통이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는것
4. 군필자는 당연하게도 미필자대비 전반적으로든
평균적으로든 뛰어날수 밖에 없는 분야가 있다
첫째 애국심
둘때 단결심
셋때 조직에 부합하는 능력
2년동안 공통적으로 군필자가 가지게 되는
기본적으로 월등한 부분이며
공무원 가산점이든 채용이든 더욱
우선적아로 채용해야할 이유이며 필요한 부분임
여성보다 당연히 이 능력이 더 평균적으로 좋음
5. 여자도 군대 징집을 못할이유가 없다
약자라서? 여자라서??
여성 특전사 훈련을 본적이 있다
정말 잘한다 남자 이상이다
거기 여자라서 온사람은 아무도 없다
성별로 특혜를 받고자 온것도 아니다
특전사로서 군인으로서 모든 부분에서
남자못지 않게 훌륭하게 작전을 수행할 만큼
조직력 지식 체력등도 결코 부족하지 않다
여자라서 장애인 과 동등한 대우나 해택 보호를
비롯한 징집제 반대는 애시당초 말도 안된다
그러면 여군 여경 여소방 모두 배제 하는게
형평성에 맞다
북한이 주적인건 맞지만
큰 틀에서 포용해야할 동포
인것도 맞는 말이죠..
북한 정부가 문제일뿐..
이산가족 상봉이나 같은언어
같은 글자를 쓰는 민족인데
지금은 고착화되었지만
그때 전쟁 당시만 해도
선도 악고 나뉘지 않았죠
강제 징집으로 군복입고 마주친 사람이
황해도 사는 친척이거나 형 동생이었고
평양 서울은
그냥 이웃 동네 친구나 선후배가 살던
곳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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