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밀란과 피오렌티나 모두 25일에 유에파 경기를 치뤘다!

인터밀란은 하포엘과의 경기를 위해서 이스라엘 원정을 다녀온후

3일만에 경기일정이라 컨디션문제가 피오렌티나보다 불리하다고 생각한다.

이점을 홈경기의 이점을 살려서 잘 추스려야겠으나 최근의 인터밀란은

지난 시즌과 크게 달라진것없이 팀 전체적으로 벨런스의 문제가 크다.

이카르디와 페르시키 칸드레바를 통한 짜임새 있는 공격을 보여주다가도

경기 막바지에 흐트러진 집중력으로 이긴경기를 무승부로.

무승부 경기를 패배로 내주는 상황을 너무 자주 보여주는 단점이 있다.

이카르디 역시 인터뷰에서 이점을 강조하며 선수들의 집중력을 강조하는 발언을 한것을 

보았지만 과거의 인터밀란다운 모습을 보기에는 겨울 이적시장이나 시즌후에 선수들의 물갈이가 대대적으로

이뤄지지 않는이상 지금 순위인 12위의 순위권을 크게 벗어나기 힘들것으로 보여진다.

그나마 다행인점을 올시즌 홈에서는 무난하게 승점 3점을 가져가는 승리를 하고있는데

불안한 1골차이의 승리가 많았다는점이다.

이와 반대로 피오렌티나는 유에파경기 포함해서 4게임 연속으로 원정경기 승리를 가져가고있다.

최근에 인터밀란과의 상대전적도 4경기 연속으로 승리를 가져가고있는점도 피오렌티나에게는 희망적이다.

이번 경기는 피오렌티나의 원정경기가 좋았던점을 인터밀란도 견제.대비를 많이 생각하고 있을것이고

통산 상대전적에서는 인터밀란의 압도적 우위지만 최근 4경기 상대전적에서 모두 패배한 인터밀란은

자신들의 홈이지만 피오렌티나에 공격을 의식해 수비 뒷공간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숫자를 더욱 두려는

수비전술로 공격숫자의 유리함보다는 미드필더 중앙과 수비진영에서의 싸움을 신경쓸것으로 보인다.

인터밀란의 홈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최근의 두팀 분위기! 그리고 이스라엘 장거리 원정을 다녀온 인터밀란의 일정적인 불리함을 생각했을때

어느 한팀의 승리보다는 0:0 공방전이나 1골씩 주고받으며 1:1 정도의 스코어로 끝날 가능성이 큰 경기라고 생각한다.

피오렌티나의 원정경기 4연속 승리도 이 시점에서 한번 멈출것으로 보여지는 타이밍이라 생각되며

다만 원정경기 4연속 승리뒤에 패배보다는 무승부 정도로 흐름이 끊길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