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내에서 G 키를 누르면, 오리지날 디아2의 그래픽으로 전환이 가능하게 해둔것은... 

정말 기획자가.. 잘 만들어둔것 같습니다.

그 시절의 느낌과 비교해 볼 수 있으니, 리마스터의 그래픽이 더 대단해보이더군요.

디아2를 즐겨했던 사람이라면, 이번 리마스터가 정말 좋다고 느껴지실겁니다.

단지 디아2가 처음이라면, 시대가 어떤시대인데 이딴겜이 나오나 생각드실거구요.

디아2의 감성을 그대로 남겨둔 훌륭한 그래픽이 너무 좋았구요.모션만 손보면 요즘 나오는 쿼터뷰 게임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

(좁은 시야에서 시야도 넓어지니 훨씬 눈이 편하더군요)

서버 상태도 오베 1기때보단 훨씬 좋아져서, 한번도 안팅겼습니다. 총 플탐20시간? 정도 동안...

단지, 인벤토리나 창고에서 옮기고 그런것들... 편의성. 아이템 겹치기 뭐 이런거... 보석같은거 같은종류끼리 겹치게 해주면

정말 좋을텐데... 그런 편의성이 그대로인것은 좀 아쉽더군요. 디아3에 익숙해져서 인지..ㅎ

디아2가 후반에 스킬 막 쓰면서 부터 더 재밌었던걸 감안해보면,

정식출시가 빨리되서 해머도 막 돌리고, 휠도 막돌고, 활도 막 쏘면서 템파밍하는게 기대가 됩니다.

4만원이면 치킨2마리값인데... 충분한 가치는 있다고 봅니다. 적어도 디아2를 재밌게했던 저한테는요.

블쟈가 지금 내부 사정이 개판이던데, 빨리 정상화되서 더 완벽하게 출시瑛만좋겠네요.

최근 한 게임중 워해머2 이후로 가장 마음에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