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비행기는 P-400입니다.

미국산 저랭크 킹of제초기...

상어입이랄까 이상한 도장을 기본으로 칠하고 있어요.

좀 더 이상한 미친 그린드래곤을 뺨에 칠해줬습니다.

일단 무기는 병신전설 20mm 히스파노 물총 1개가 중간에 달려있습니다.

좀 괜찮은 12.7mm가 히스파노 옆에 하나씩 2개만 달려있고

무게만 차지하는 느낌의 7.62mm도 날개에 4개나 붙어있습니다.

전투력2.7짜리가 엔진이 가운데 달려있다니!!!

가끔 딱총따윈 무시해주는 느낌만 드는 아주 훌륭한 보호철판!!!

두꺼운 철갑과 큰 총을 달고도 그럭저럭 날아다니는 아메리칸 파워!!!

랙도 심하고 실수로 한번 죽어서 딱지를 많이 수집하진 못했습니다. 요즘 적자를 심하게 보는 느낌.

상대방이랑 헤드온하다 실수로 공중충돌하고 가버린 콜세어...

전투력4.0 최고인 방에서 3.0과 2.7로 21킬.

거지같은 스폰킬러들이 찾아와서 우리편 탈탈 털리다 전부 죽여버리고 겨우 역전해서 이겼습니다.

상대편 폭격기들은 계속 기지를 점령하는데 우리편 폭격병신들은 단체로 우주여행이나 가고 진짜 암걸리는줄...

더러운 소련제 프리미엄 비행기 ITP만 4대 처리해준...

활동 98%로 거의 30초마다 한명씩 정리했달까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