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발매에 가격이 68,000원 12월에 발매하는 다잉라이트2가 66,000원

같은 좀비물에 발매 시기로 봤을 때 딱 에피타이저 급인데 멀티만 있는 게임치곤 가격이 비정상

레포데 원작 개발사였지만 돈에 눈이 멀어 밸브에 개발사를 파는 바람에 레포데만 뺏기고

독립은 했지만 이볼브 망해서 돈 까먹고 다시 수혈 받아 레포데 만든다고 저 가격이 된 거 같은데

로그라이트 기능을 넣었지만 결국 상위 난이도 클리어에 필요한 덱은 정해져 있고

노말 난이도는 샷건이든 도끼든 매칭 필요없이 봇들 데리고 그냥 달리면 클리어하는 수준

레포데에서 맛본 재미는 베테랑 난이도 이상을 해야 되는데 쉬움에서 매우 어려움으로 건너뜀

공팟 매칭은 1-2나 1-3에서 전멸하고 나이트메어 매칭은 1-1 첫 건물에서 전멸하고 다 나감

문제는 3번 전멸하면 진행도가 모두 리셋이라 팀원 잘못 만나면 다시 처음부터...반복 또 반복

짱개들과 자주 매칭되서 높은 확률로 게임 계속 터지면 결국 질려서 게임 끄게 됨 

더불어 베테랑부터 팀킬이 가능한데 패드 유저들이 조준 보정으로 아군 뒤통수에 총 갈겨서

빡치다 못해 종종 패드 유저들 도끼로 쳐죽이는 상황도 나옴

PvP는 미션 진행 난입이 아니라 순수 팀 대전에 배그 자기장을 더해놔서 구성도 재미도 별로

고정팟 만나면 그냥 랜덤 매칭팟은 줄줄이 중간에 다 포기하고 나가버려 강종

이런 상황이니 좀비물 매니아가 아닌 이상 같이 정주행 하자고 추천하기엔 비싼 가격인데

개발사든 배급사든 레포데 충성도에 대한 기대치를 너무 높게 보고 있는 게 아닌가 싶음 

스팀 최다 추천 평가도 I recommend this game...... at half of the price it is currently 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