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스팀 세일한다길래 상점서 게임 둘러보다 압도적으로 긍정적을 받은 인디게임이 있어서 질렀는데 너무 제 취향이라 추천합니다.

 엑스컴, 배틀브라더스 해보신 분들에게 강력추천, 턴제 게임 익순한 분들에게도 추천드립니다.

 일단 엑스컴 처럼 1-6명의 영웅을 운영하면서 지도에서 발생하는 이벤트 및 전투를 하면서 챕터를 깨는 스타일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엑스컴 적들이 강해지듯이 일정 주기로 각 팩션의 적들에게 강화 카드가 붙으면서 난이도가 어려워지며(더욱 강력한 티어 몹 등장, 특정 몹은 1마리 나오던게 두마리 나온다. 실드가하나생긴다. 데미지가 증가한다 식)

  엑스컴 지구 구하듯이 병력과 연구를 적절히 운용하면서 스토리 진행하면 됩니다. 

  병과는 워리어, 레인져, 미스틱(법사) 세 종류이고 랩업할 때마다 4개 선책지 중 하나를 채용해서 해당 클래스가 강화 됩니다.

  8개의 3챕터에서 5챕터로 구성된 독립된  캠페인 중 하나를 깨면 그 스토리를 같이 했던 영웅들은 영웅에 전당에 올릴 수 있고 다른 독자적인 스토리를 구성할 때 영입해서 다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아직 한글화가 안되었다는 점입니다.

 와우 이제 주말 고정 들면서 복귀각인데 이 게임 하느라고 숙제 외에 와우를 키기 어려운 상태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