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 8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 최신작, '진·여신전생 5' 오는 11월 11일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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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 8년 만에 돌아온 시리즈 최신작, '진·여신전생 5' 오는 11월 11일 발매

팔렌가든 0 1636



시리즈 다섯 번째 넘버링 타이틀인 진·여신전생 5는,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개발되어 뛰어난 비주얼을 보여주고 있다. 플레이어는 동경에서 일상을 보내던 인물로,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황폐화된 도쿄 ‘다아트’에 빠지고 만다. 주인공은 의문의 남자와 융합하여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 악마와의 싸움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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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다이렉트를 통해 공개된 진·여신전생 5의 플레이 장면은, 섬세한 비주얼과 더불어 음울한 게임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시리즈 최신작인 만큼, 비주얼 측면에서 가장 섬세한 연출도 확인됐다. 각 악마들의 모델링은 물론, 주인공 캐릭터의 모델링과 이펙트가 세밀하게 만들어진 상태다.

게임의 UI 및 시스템 일부도 확인할 수 있다. 필드 이동 시에는 악마들이 배회하는 모습을 직접 보게 되고, 이들과 접촉했을 때 인카운터로 들어가 전투가 벌어지게 된다. 지상 외에 하늘에도 악마들이 돌아다니는 장면도 추가적으로 공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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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하우스 시연을 통해서 공개된 게임 플레이에서는 필드를 돌아다니며 수집할 수 있는 요소도 있는 거승로 확인됐다. 나무 아래에 흩어진 오브를 흡수해서 HP와 MP를 일부 회복한다거나, 자판기를 조사해 아이템을 얻는 등 약간의 탐험 요소도 존재한다.

필드에서 적을 만나기 전, 주인공을 조작해 검을 휘두를 수도 있다. 이 경우에는 선제 공격 기회가 주어진다. 이외에도 레벨업을 통해서 획득한 포인트로 주인공 캐릭터를 육성하며 원하는 능력치에 투자하는 방식이 유지된다는 사실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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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들에서는 악마들이 사용하는 일부 기술과 더불어 시리즈의 정체성이라고 할 수 있는 요소들을 그대로 계승했음이 드러난다. 다양한 악마들을 대화를 통해서 동료로 만들 수 있음은 물론이고, 이들을 합성하고 육성할 수 있는 시스템도 건재하다.

전략적인 플레이 측면에서, 약점을 노리면 추가 턴이 부여되는 프레스 턴도 진·여신전생 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영상에서는 설명이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화면 좌측 상단의 UI를 통해서 카구츠지의 변화도 여전히 게임 내에 적용됨을 알 수 있다.

2013년 3DS로 발매된 ‘진·여신전생 4’ 이후 8년. 새로운 비주얼과 기종으로 자리하는 ‘진·여신전생 5’. 해당 타이틀은 오는 11월 11일 한국어화를 거쳐 국내 정식 발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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