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렸을 적부터 농구 게임을 주~욱 해왔는데요,

이번에 '에픽게임즈'에서 NBA2K21을 무료로 풀었다 하니, PC 유저 분들이 많아지는 건 참 반가운 일이네요ㅎㅎ

콘솔에 비해 PC 유저 분들이 많지 않아서 온라인 매칭이 잡기도 힘들곤 하더라고요.

https://www.epicgames.com/store/ko/p/nba-2k21

저는 '스팀'으로 구입하여 진작에 하고 있는데요,

~28일 까지라 하니 놓치신 분들은 꼭 받아보세요.

매 시리즈를 하다 보면 유저 눈높이에 못미치는 부분들이 있기에 평이 안좋기도 하죠.

그래도 농구 게임으로는 다양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어, 저는 개인적으로 만족합니다ㅎㅎ

저는 NBA2K21에서 처음으로 '마이커리어' 해보았는데요,

오버롤 99 찍고, 2년 차 접어들면서 무쌍을 찍고는 있는데

마커는 시작 시점 후로는 현 로스터는 업데이트가 안되니 이번 시즌만 마무리 하고 은퇴하려 합니다.

스마트폰 앱 'MyNBA2K21'과 연동되어 본인 얼굴 스캔이 가능한데,

대부분 본인 결과를 보면 충격을 받죠ㅎㅎ

이번 '에픽게임즈'는 연동이 안되는 걸로 들었네요.

NBA 시즌 은퇴를 하더라도, 이 캐릭터로 즐길 수 있는 컨텐츠가 '온라인' 이죠.

<동네>라는 곳에 가면 다양한 컨텐츠가 있어요.

이곳에서 자신의 케릭터를 다양하게 꾸밀 수 있고, 유저들이랑 3:3, 5:5 등등 할 수 있죠.

저도 가끔은 하는데, 여기서 컴퓨터 후두려 패던 실력이 내 실력이 아니였음이 드러나죠.

고수분들의 꽃은 5:5 이던데요, ('프로암' 이라고 합니다.)

PC 버전은 유저가 적어서인지 한 번도 매칭을 못잡아봤네요.

3:3은 조금만 기다리면 할 수 있죠.

아이디를 보면 중국인들도 많이 보입니다.

실력을 떠나, 대부분의 유저들이 패스를 안합니다ㅎㅎ

드리블을 엄청 치다 대부분 '커리 모드'를 발동하죠.

그래서 제가 주로 즐기는 건 NBA 팀을 골라 유저와 1:1 매칭을 하는 건데요.

제가 이제 초보라 할 순 없지만, 잘하는 편은 아닙니다.

빅맨을 좋아해서 드리블 기술은 거의 못 익혔고 전술은 대부분 무시하죠ㅎㅎ

각 단계마다 매칭을 시켜주는데, 아직 상위 단계가 아니여서 그런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많이 이기긴 합니다ㅎㅎ

각 단계로 올라갈 때마다 NBA 클래식(or 레전드) 팀들을 고를 수 있게 열리는데요.

옛 좋아하던 팀들로 다양하게 플레이 하곤 있는데요,

상대 실력이 없더라도 강한 팀 앞에서는 이기기 쉽진 않습니다ㅎㅎ

그래도 이러한 수비력을 갖고도 더 못하는 유저 분들 만나면 이길 수 있는데 이기고도 웃깁니다ㅎㅎ

마무리하자면, 이 외에도 여러 컨텐츠들이 있죠.

  '마이 팀' <- 이 컨텐츠도 인기가 많은 반면에 현질을 유도하게 한다고 욕을 많이 먹는 근원이죠.

  '마이 리그'

  'WNBA' 등등

NBA2K 시리즈에 낯선 분들에겐 진입 장벽이 상당히 높죠.

저도 여전히 조작하는데 익숙치가 않거든요.

그래도 차근차근 익히다보면, '농구' 게임으로는 꽤 괜찮은 게임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