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게임사의 수입감소

- 확률표가 공개된 상황에서 내가 뽑고싶은 아이템의 확률을 눈으로 봤을때 아무래도 구매욕이 떨어질거라 생각함.

이건 너무 당연한건가?

- 확률 공개안했을땐 변동확률이 적용되면 아무도 모름..얘들이 어캐 변동하냐면 변동확률 적용 전에는 0.11% 로 특정아이템을 뽑는다 가정하면이거를 0.10%(약10% 하락)로 변동시킴. 이게 눈으로 볼때랑 뽑는 체감상 저정도 차이면 별체감 못함.. 근데 게임회사 입장에서는 약10%의 변화면 확률을 수익화한다면 변동확률 전에는 100억을 벌다가 변동시키면 110억을 버는거임(물론 저걸 뽑을때까지 산다는 가정). 약10억의 손익차이가 발생함. 이게 가능했다는거지!! 이걸 그 ㅈ같은 영업비밀이라 씨부리면서 근데 공개를 해버리면 아무래도 저짓거리는 못하니.. 자연스레 수익감소(물론 공개 후 공개표랑 실제랑 다르다면 진짜 그건 게임사가 ㄱㅅㄲ인부분)

2. 가챠겜의 쇠퇴?

- 사람들은 이제 캐시를 지르기전에 확률표를 보게 될거임. 그걸 보고 대충 내가 얼마써야할지가 계산되기 시작함. 확률표 자체가 

이게임에 얼마를 투자할지의 기준이 되는거임. 소비자들은 비쌈템일수록 강해지길 원하기 때문에 개발사들은 소비자가 돈을 쓰게 만들기 위해

낮은 확률의 아이템일수록 씹사기 아이템을 만들어내게됨. 그럼 게임내 밸런스가 엉망이 되고 그러한 게임은 오래가지 못하게됨. 진짜

이런부분에서는 리니지를 칭찬함. 돈을 쓴만큼 내가 지존이되는데 그 지존의 영향력이 너무 쌔고 밸런스를 그지존이 만들어 갈 수 있게 가챠를 진짜 잘 설계함. ㄳㄲ들 얘들도 근데 확률 공개하고 있지만 세부적인거(유료구매후 거기서 나온 가챠의 확률)까지 공개하면 타격좀 있을듯

3. 도박재미 감소(개인적인 생각?)

사실 1번과 2번은 게임개발사에게 안좋은 소식인데 3번은 게이머에게 안좋은 소식임. 이게 사실 확률표가 공개되면 도박의 재미가 감소됨.

뭐 확률을 안다고 도박이 없어지지않지만 아무래도 모르는게 약이라고 이게 확률을 모를는 매번 가챠를 깔때마다 쫄깃함..

근데 확률을 알면 아 내가 몇번했지? 1000번하면 나올확률이지? 한 200번깟나? 아.. 800번 더까야겠군 이러면서 까게되는게 있더군요..ㅋㅋ

뭐 도박재미가 떨어지면 자연스럽게 현질안하고 그럼 내 지갑은 두둑해져서 이득인건가?.. 싶기도하지만.. 흠 .. 여기까지만 말하겟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