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적 게임을 엄청 좋아했었는데, 커서는 일처럼 느껴졌지만 생각을 달리하니 다크소울3이 너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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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게임을 엄청 좋아했었는데, 커서는 일처럼 느껴졌지만 생각을 달리하니 다크소울3이 너무 재밌네요

맷글로리 0 230

안녕하세요.

게임을 미친듯이 좋아했던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집이 가난해서 게임기도 없고 구경만 하다 보니 더 좋아졌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여러가지 게임기도 사고 했었는데 (그때는 게임을 하나만 사도 행복했었는데)

커서 돈좀 만지니 게임을 많이 사도 하지도 않고 일처럼 느껴져서 

게임은 즐기기 위한 것인데 일처럼 스트레스 받을 바에는 하지말자 하다가,


문득 요새 재밌는 것도 없고 해서 게임을 해볼까 말까 망설이던 찰나

어릴 때와 커서 지금이랑 뭐가 분명 바뀌었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렇게 원인을 찾다보니,

시간이 없다보니 뭔가 해치우는 식으로 욕심을 많이 가졌고

게임을 너무 많이 산 것도 문제가 되고 

즐기는게 아니라 자꾸 일처럼 생각하는 게 원인이고

어릴 때는 공략도 찾고 해서 하던 과정이 좋았는데, 지금은 그런 것 없이 한다는 것

그 외에도 여러가지 문제가 있더라구요.


일단 게임을 모두 삭제 했습니다.

다크소울 3 하나 두고요. (특히 얼마전까지만 해도 소울류 게임이 제일 싫었고 사놓고 20분만에 지웠었습니다)

그런데 공략을 보면서 하니 꽤나 할만하더라구요. 캐릭터 커가는 과정도 재밌구요.


그렇게 2시간 정도 플레이를 하니까,,, 

다시 예전처럼 게임이 약간 좋아졌습니다.




어릴 때 음악도 씨디를 사서 친구들과 돌려듣고 그런 과정도 재밌고 한가지를 소중히 했는데,

지금은 너무 많은 선택지와 정보가 있다보니 도히려 혼란스럽고 한가지만 못하는 것 같네요.



다시 어린 마음으로 돌려놓고 하니 게임이 너무 재밌습니다.

다크소울 3 한 다음 나중에는 툼레이더 끝내야겠습니다.


모두 재밌는 게임 생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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