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레데리 레데리 하는지 이유를 알거같아요(노스포)
사펑을 작년에 예구하고
플레이하다가 아직 못깨고 있다가
설에 에픽하고 스팀에서 레데리2 할인하길레
에픽에서 구매했는데
호불호가 있다고는 하지만
저에겐 역대급 호 네요.
챕터1까지만 어떻게 잘넘어가면 확실히 몰입도가 ;;
말타고 다니는 통에 느릿느릿한 진행이 되기도 하지만
나름 자동 이동도 있고( 경유지 찍고 시네마 모드로 화면전환)
빠른이동도 있더라구요.
말굽언덕 캠프에서만 되는줄 알고 복귀는 그냥 말타고 했었는데.
모닥불피고 앉으면 빠른이동이 활성화 되던;;;;
덕분에 퀘나 전설동물 , 일반 동물 사냥하고 돌아올때 , 멀리나가기만 하면 약간 부담되던..
시네마모드 켜놓고 이동하는것도 간혹 NPC들이 강도짓해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ㅠ
이상하게 공략같은데에도 빠른이동에 관한건 캠프 업그레이드 부분만
나와서 다른곳에서는 어떻게 쓰는 지 모르고 시간 허비를 다양하게도 했습니다 ㅋㅋ;;
아직 챕터2에서 못(안) 넘어가고 있네요.
할게 너무도 많아서 ...
사냥해서 가방도 만들고, 채집한 재료랑 섞어서 사냥한 큰 육고기(?)에 발라서 최강급 음식도 만들어보고
털려는 강도들 역으로 쳐서 주머랑 말안장 주머니도 털어가고 ..
명예치올리기위해 사람 안죽일려는데 버튼 잘못눌리는 바람에 총이 꺼내져서 의도치않게 죽이기도 하고;;
그게 귀찮아서 아예 악당모드로 가볼까까지 생각했는데 1회차까진 참기로 했습니다.
귀찮을수도 있는 청결도 시스템도 왜 그렇게 좋아보이는지.참.
애초에 대기업과 중소기업급의 게임을 비교하는게 문제가 있긴하지만,
사펑이 초기 출시후에 왜그렇게 욕을 먹었는지 충분히 이해가 가더라구요 ㅎㅎ.
기획자들이 입만 털지않았어도...-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