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큘러스 퀘스트 2 사고 열흘간 써본 느낌 (지극히 개인적인 감상)
일단 첫날 vr사면 누구나 본다는 아이돌 vr영상들을 쭉 감상 ..
진짜 말로 듣던거와 실제로 보는건 하늘과 땅차이 ..
상상 이상이였습니다
글로 설명하자면 3D영화같은 입체감이 전방위로 찾아드는 느낌
정말 눈 바로 앞으로 손이 쓸고 지나가는 느낌 ..
이어서 주목적이였던 알렉스 사고 프로그램 깔고 기동 ..
진짜 이런 현실같은 느낌을 고글 없이 실현할수있는건 언제쯤일까요 ㅋ
뽕 받은 김에 오큘러스 샵 캐나다로 가서 아스갈드의 분노와 로보리콜을 바로 질르고 ..
로보리콜 열심히 총질하면서 리콜을 시도 .. 좋기는 한데
이거 순간이동 말고 그냥 이동방식을 선호하는지라 영 거슬리네 ....
아스갈드의 분노는 시작 부분에서 오오 하면서 진행
중세풍 칼질 같은거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혹 하실지도 ..
아스갈드를 하다보니 .... 스카이림 vr이 급땡겨서 스팀 키고
바로지르고 모드떡칠 시작
이야 이게 진리였군요 ........
역시 게임의 완성은 모드질이라는 진리를 세삼 느낌
간간히 com이라든가 파라다이스 같은 쪽도 돌려보고 ......
할만한거 거진 찍먹정도는 다해본 후
vr의 알파이자 오메가
비트 세이버 깔고 돌입 ...
모드깔고 커스텀곡 때려박고 지금 4일째 이거만 파는중 ....
오큘2 사시는분들 프로그램 선택지가 많아서 고민들 하실텐데
일단 프로그램은 버데탑 이건 필수로 사셔야 할겁니다
동영상 재생프로그램은 사실 안사도 버데탑으로 다求求/p>
근데 그냥 오큘상에서 바로때릴때는 스카이박스가 편함
단 스카이박스는 3D영화 컴으로 땡겨올때 자동인식 못하는것도 있음
오큘 64 256 이두종류중에서 고민하시는분들
사실 용량 쓰는거 동영상 오큘에 넣어다닐거 아님 256 필요가 ??
버데탑으로 집컴 링크해놓으면 다른곳에서도 연동 가능하고
자체용량은 오큘샵에서 산 프로그램정도 깔리는데
사실 어지간한건 스팀쪽에서 사는게 편하고
용량 큰게임들 다 pc끼고 돌아가는것들이라 내부용량이 큰 의미가 없습니다
뭐 오큘샵을 애용하시겠다면 256으로 가세요
대신 pc에 전용으로 ssd 1T 정도 박았습니다
오큘러스 퀘스트 2 이번에 구입한 이후
들었던것과 대충 상상하던것 그이상의 경험은 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