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하면 바로 플레이할려고했지만

스포내용보고 안하다가 중고가격이 싸길래 중고로 사서 플레이했습니다.

게임방식은 라오어1이랑 거의 비슷하고 라오어1에 비해 중간보스? 이런애들이 많이 안나와서 아쉽네요

조엘이 뚝배기 깨지는 스토리는 스포로 알고있어서 직접 봐도 충격이 덜하긴 하지만 그래도 아쉽긴 하더군요

엘리파트 플레이 하면서 복수에 한다는 스토리 몰입감은 좋았습니다.

엘리의 복수로 스토리를 마무리했어도 괜찮을거 같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고 애비파트로 넘어가니 확실히 애비한테는 정이 안가더군요..

애비도 플레이해보니 애비 입장에서도 조엘이 치료제 개발을 방해하고 자기 아버지를 죽였으니 충분히 복수를 할 수 있단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도 엘리랑 싸우는 플레이는 그냥 시네마틱으로 대체했으면 좋았겠네요

엔딩은 엘리 애비 둘다 행복하지 않은 엔딩이네요

서로가 복수를 하는 2캐릭터 모두 플레이 하는 방식은 신선했고 확실히 라오어는 스토리를 위한 게임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