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할만한 게임 찾다가 예전에 핵 때문에 관뒀던
에이펙스 레전드가 스팀에서 눈에 띄어 시작했습니다.
한 이틀동안은 시작하면 내리 죽기만 했습니다.
게임 시스템이나 아이템도 다시 익숙해져야 하고..
한 삼일째 되는 날부터는 슬슬 킬도 되기 시작해서
괜찮은 팀원 만나면 챔피언도 한 두번씩은 가능하네요.
어젠 마무리 6킬로 챔피언 먹고 끝내니 얼마나 재밌던지!
뭐 아직까진 조준 쩌리에 걸어다니는 보너스지만
게임 참 잘 다듬어졌네 싶으면서 재밌네요.
이 게임 즐기는 국내 유저가 많이 없는건지
유저들 글이 잘 안보이는게 인기가 없나 싶구요.
어쨌든 1500시간 넘게 해오던 배그 이제 놔줘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