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론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만,

개연성이 부족하네요.

아무 때나 납치 - 안 죽이고 살려둠 - 탈출해서 사이비신도들 다 죽임 - 또 납치 - 또 안 죽임.....

교단이 주인공을 이용했다고도 할 수 있는데, 그러기에는 결과적으로 교단의 피해가 너무 커요. 결국 주요 멤버들이 죄다 죽고 기지가 괴멸되니까..

엔딩도 사전에 복선을 깔아둬야 게이머가 전개를 이해하는데, 어디서 났는지 뜬금없이 핵무기를 폭발시키고.

*핵폭발이 호프카운티에서만 있었나요? 

 아니면 전 지구적인 파멸?

교단 세력이야 달랑 카운티일 뿐인데....

이해가 안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