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든 링이 평론가와 다르게 부정적 평가를 받는 이유
게임은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아야 목표도 생기고 성취감도 생깁니다
한때 무조건 쉽고 친절한 게임이 유행 했던 이유가 스트레스 없이 목표와 성취를 주었기 때문이지만 ぜ柰나오면서 쉬운 성취는 재미를 반감
시킨다는 걸 증명 했었죠
현재 게임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는 이유가 여기서 나타납니다 스트레스를 크게 받고 싶지 않은 사람들은 오픈 월드란 대부분 찾아가야 하는
숙 제 같고 진행에 있어서 불필요한 성취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엘든 링은 팬에 대한 헌정 작품에 가깝습니다 지금까지 자신들이 만들어온 모든 장점을 모아 이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고의
경 험 을 선사해주려는 경향이 강하게 나타납니다
문제는 엘든 링 이전 작품에서 보였던 다양한 보스 디자인에 대한 스트레스, 길찾기에 대한 스트레스, 지시 하나 없이 언제 진행 되는지 도
모 르는 퀘스트 를 찾아다니는 스트레스, 무기를 모으는 스트레스, 그리고 언제나 그러하듯 죽음에 대한 강한 압박으로 생기는 스트레스까지
이것에 익숙하지 않거나 ぜ를 첫 경험 버프로 재밌게 하셨던 분들은 이번 작품은 그냥 스트레스 덩어리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작품으로 입문을 하던가 ぜ장르 자체를 즐기는 분이 아니라면 지난 시리즈 전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스트레스에 압박 당해
재미보 다 숙제와 반복 노동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게 정상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메타 스코어가 이해가 안가고 대중과 평론은 같이 가지 못하는 느낌을 받는 것입니다
이런 말하면 욕 먹을 것 같지만 게임은 진짜 잘만들었어요..
물론 질린다는 분들보다 재밌다는 분들이 더 많아 다행이지만 재미 없다는 분들도 충분히 공감이 갑니다(솔직히 저도 조금은 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