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달 쯤인가 부터 얼껼에 복귀해서 지지난주까지 재미나게 했었습니다.

캐쉬질은 58만원 가량 했네요.

아바타 팔고 해서 골드 내놨는데 잘 팔아봐야 8만원 정도 회수하네요.

얼마전 이벤트때문에 골드가격이 떡락을 해서 그런가봅니다.

그래픽도 좋고 게임도 재미는 있지만

접속하면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고

1370 넘어가면서 부터 레이드나 가디언 어비스던전등 .. 의 패턴들 공부하고 트라이하고 하는게

좀 스트레스로 다가오네요.

디아블로처럼 나 하나 잘못하면 나 하나 작살나고 내가 튕겨나가면 악마들이 약해지는 그런게 아니라

나 하나 잘못하면 전멸되는 상황이 여간 부담이 아닙니다.

특히 레이드는 뭐 영상보고 트라이팟 짜서 7시간만에 깼다.. 어쩐다 하는 댓글들 보면

저로선 그 긴시간 도전할 끈기도 시간도 없구요..

현재 나온 스토리는 다 한거 같으니 여기서 접으려구요

뭐 훗날 스토리전개가 더 된다면 그때가서 스토리만 한번 다시 따라가볼지언정..

지금은 여기서 끝내렵니다.

책도 더 봐야하고 특히 요샌 밤하늘의 달이나 딥스카이를 촬영하는 준비중이라

주말이나 밤에 로스트아크 할 시간도 없어서.. 2주간 접속도 못했을 정도니까요..

그간 잼나게 놀았고 로스트아크 그래픽 보니 다이블로2 레저렉션 .. 완전 촌티나서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환불받았는데 서버 터져서 접속도 못한다니 로스트아크 덕을 본셈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