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엘든링 한달간 재미나게 즐겼습니다~
농천썽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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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게임 불감증? 그건 취향에 맞는 쩌는 게임이 안 나와서 입니다. 이번에도 절실히 느꼈고요.
최적화의 문제가 있지만 그 단점들이 눈에 안 들어올정도로 프롬의 첫 오픈월드 소울류인 엘든링은
기존 소울류를 즐겨하던 사람들에겐 100프로 만족감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기적인 무기들과 영체 사용으로 인해 난이도가 대폭 낮아져 신규 유입도 많아졌다는건 프롬에게 굉장히 고무적이다 할 수 있겠죠.
초회차 맵 구석구석 도느라 90시간이 걸렸었는데
사이드퀘는 겨우 하나만 클리어 했을 정도로 여전히 공략없이 클리어하기 힘든 점은 아쉬웠네요.
데미갓을 처치한다는 스토리에 맞게
크레토스로 커마 후 놀다가 너무 힘들어서
걍 2,3회차는 쌍타도(타도+서리밟기,명도월은)와 대방패 지문석+뽁뽁이 콤비로 말레니아 스킵하고 메인만 밀어서 도전과제 완료했네요.
오픈월드와 액션 게임 좋아하시는 혹은 100시간 이상의 플탐을 보장하는 가성비를 중시하는 게이머 분 들에게 추천합니다.
엘데의 왕이 된 크레토스(?)
초회차 용사
2회차 무지성 플레이 가능한 서리밟기
3회차 지문석+뽁뽁이
다회차에 써보고 싶었던 쌍 특대 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