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라이6 플레이 후기
Rodic
PC
2
249
10.08
파크라이6 오픈하고나서 플레이를 좀 해봤는데
솔직히 재료 파밍하고 각종 고물들을 총에다 부착해서 성능을 올리는 것도 꽤나 재밌고
많이 플레이는 못했지만 불로 담배공장 불태울 때 신나는 음악 나오니깐 그게 또 매력적이더라고요 ㅋㅋㅋ
근데 그것보다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진짜 고민을 많이 하는게
그냥 무작정 들어가서 싸그리 다 쏴 없앨까
아니면 경보가 안울리게 조용히가서 암살을 해버릴까를 고민 많이 했어요
스토리가 아닌 액션 모드가 기본 모드라곤 하지만
저에게는 이게 생각보다 난이도가 좀 있더라고요
그렇다고 스토리 모드를 하기엔 그냥 제 자존심이..ㅎ....
총을 수납한 상태에서 몰래 적을 처리하는 게 저한테는 또 맞더라고요
그래서 지역 장악할 때 1트만에 못끝내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번 도전하면서 장악했을 때의 쾌감때문에 어제 새벽까지 달림요...
오늘 퇴근하고나서 월요일까지 휴일이니깐 쭉 달려볼려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