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에 듀얼쇼크4 호환패드 하나 사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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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에 듀얼쇼크4 호환패드 하나 사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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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쇼크 정품 2개 쓰고 있었는데, 하나가 아날로그 스틱이 맘대로 움직여서...

정품 사려다, 가격도 싸고 블루투스까지 된다는 얘기에 얘 한번 사봤는데.

좋네요. (배송비 포함 17,430원)


블루투스 연결도, 이어폰 연결도 다 이상없이 잘 되고.

아날로그 스틱이나 버튼들도 다 이상없음.



단, 분명히 정품보다 아쉬운 점들이 있음.


1. 아날로그 스틱이 정품보다 굉장히 땅땅해서, FPS 게임 같은 경우 조준할 때 미세조정이 안 되서 굉장히 힘듦. 

미세한 조준이 승패를 좌우하는 FPS에선 얘 쓰면 안 될 정도라 생각됨.

(FPS가 아닌 그냥 게임들은 플레이 하는데 아무 지장 없음.)


2. 오디오 단자에 이어폰을 꽂았을 때, 정품과 달리 전자기기에서 들리는 '스~~~'하는 잡음이 미세하게 들림. 

(정품은 그런 잡음 전혀 없음.)

하지만, 게임을 시작하면 게임음이나 배경음악에 다 묻혀서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았음.


3. 구입하고 한달 정도 사용해봤는데, 딱 한번 블루투스 연결이 끊긴 적이 있었음.

게임 도중 갑자기 조작이 안 되서 '뭔가?' 했더니 블루투스가 끊어졌었음.

바로 홈버튼 눌러서 연결하니, 다시 정상작동하긴 했음.

이후론 지금까지 아무 이상 없음.



이 정도 조금 아쉬운 점이었고.

기존의 정품보다 아쉬운 면들이 있긴 한데, 큰 이상도 아니고 이 정도로 싼 가격 생각하면 충분히 만족할만한 제품이라 생각함.


아무튼 관심 있으신 분들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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