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3와 패스오브엑자일 만한 게임 없네요.

이건 뭐 소과금으로는 택도 없고 어느 정도 할려면 최소한의 과금과 시간을 쪼개 넣어야 하는 단점이 있네요.

무과금으로 딱 40랩 183,000까지 하다 접네요.

확실히 수동게임을 즐기는 사람으로 자동 게임 자체가 처음으로 확 끌리는 부분이 있는데

몇일 해보니 매일 똑같은 것으로 스탯 조금씩 올리는 것 자체가 별로네요.

어느 정도 아이템만 맞추면 시즌을 즐기는데 전혀 지장이 없는 디아블로나 엑자일에 비하면

제2의 나라가 그래도 무과금 유저가 즐기기 좋은 요소들이 많고, 아이템도 많이 주는 편이지만

주관적인 느낌에 한국게임은 거기서 거기... V4를 할때와 별차이를 못느끼네요.

제2의 나라 즐겁게 즐기고 있는 분들게는 죄송해요.

전 그냥 구형번개나 하러 가야겠습니다.

P.S : 금요일 3900만원정도의 대리뽑기를 봤는데 이게 게임인지 도박인지 구분이 안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