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맺음을 단순하게하기 위해 음슴체로 쓸게요.

1. 예상한대로 안좋은 핑 (서버 상태).

2. 프레임따지면서 할 게임은 아니라고하지만 프레임 너무 안나옴. 8인까지 가능한 방에서 각각의 스킬을 난사한다고 생각하면 끔찍함.

3. 너무나 어색한 한글화. 어렴풋이라도 기억에 남은 지명때문에 그런 것 같음. 새로하시는분이면 느끼지 못할 불편함이라 그럭저럭 넘어감.

4. 여기까지는 다 봐줄 수 있는데 제일 성가셨던 건 역시나 압도적으로 불편한 인터페이스 .

똥3, 수면제, 오토망겜으로 불리는 디아블로3의 인터페이스가 천국으로 느껴질 수준.

이 부분은 추억보정하면서 차분히 적응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음.

베타라서 그런지 부족한 점이 많이 보이기는 합니다.

정식 출시가 되야 제대로 된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블리자드 이슈로 회사 작살나있는 상태에서 정식 출시일까지 과연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네요.

개인적으로 진짜진짜 할 게임이 없으면 모를까 이번작은 그냥 지인들과 어쩌다 잠깐 정도의 수준으로 즐길 것 같네요.

요약: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아니나 다를까 그러면 그렇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