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31렙에서 한 주가 지낫는데도 아직 36렙인 한섭 버서커 유저입니다.

30즘 부터 마의 구간으로 들어서는거 같습니다.

갑자기 전체적인 게임 난이도가 올랏달까...

여기서 뭘 해야할지 우왕좌왕하는 유저들이 하나둘이 아니더군요...

저도 2일정도는 제대로 뭘 어떻게 굴려야할지 몰라서 멍때렷엇죠...

던전을 돌면서 파밍을 하고 스펙을 올려야하는데 던전들이 난이도가 꽤 됩니다.

저렙 기준으로 치면 정말 어려워지는 구간입니다.

던전을 뺑뺑이 돌듯이 굴려야 겨우 아이템 하나가 나올까 하는 느낌입니다.

일반 던전을 시작으로 타임던전도 잇는데...

타임던전은 일반던전과 똑같이 가지만 하루에 정해진 보너스보상이 매일매일 보충되는 던전입니다.

하루 소진하면 보너스를 못받는거지 던전 보상은 계속 받습니다.

전체적으로 30부터 숙제가 많아집니다.

일일퀘스트처럼 가능한 명성퀘(평판), 반복퀘, 필드 초상화(네임드), 유니온퀘(세력?)

중간중간 신탁이라고 정해진곳에서 어떠한 조건을 맞추어 이벤트를 클리어하기도하고...

주간퀘스트로 명성퀘, 필드 초상화(네임드)가 또 따로 있습니다.

물론 보상은 더욱좋습니다.

하피, 바쉬엘, 거미여왕, 우르사, 본드래곤 등등 수십명은 기본이고 그 이상이 모여야 킬이 가능한 필드보스들... 

한섭 기준 현재는 본드래곤이 필드보스중 가장 쌘거같네요..

더쌘게 존재하는지는 모르겟네요.

위의 것들을 계속해서 꾸준히 돌아야하는 이유가...

스킬 레벨업과 클래스 레벨업에 필요한 경험치, 재화를 위한 재료 혹은 화폐, 스펙업을 위한 다양한 이득을 취하기가 좋기 때문입니다.

필드를 돌면서 좋앗던건...초기 저렙구간 아니면...거의 모든 필드의 몬스터가

때리는 유저들의 수준에 맞춰서 레벨이 오른다던지 보스의 경우 피통이 늘어난다던지...밸런스를 맞춰주는 느낌이라...

저렙존이든 필드보스든 저렙이든 고렙이든 다같이 사냥하는 맛이 맛깔납니다.

이건 어제 처음으로 본드래곤 잡을때...

이렇게 PVE쪽은 너무너무 잼잼입니다.

근데...PVP쪽은 좀 버려진 느낌입니다.

잘 돌아가는거 같지도 않고...아직은 아닌걸지도 모르겟지만...

이번 후기에도 말씀드리지만...정말로 가방 빼고는 현질유도가 없어보입니다.

20~30렙즘 되면 게임내 거래화폐인 스타시드가 최소 20만 정도는 모일텐데...

이걸로 무조건 가방부터 지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또한 블래스패스라고 무료 배틀패스같은게 잇는데...배틀패스 보상 화폐200개 짜리... 가방 10개 주는거 하나 지르는걸 추천합니다.

이는 업적같은거 클리어해서 그 재화를 모아서 지르면 됩니다.

저는 채집도 하고 거래소도 활발히 이용해서 스타시드를 벌어서 맵 돌아다니면서 얻는 가방 포함해서 160가방 정도 열엇네요.

창고도 꽤 열어J습니다. 참고로 무과금입니다.

어찌되었든...유저가 좀 더 늘어났으면 좋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