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때 즐기던 디아 인데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친구들이랑 점심시간에 피씨방가서 땡땡이 치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저는 플스5로 플레이 했구요 

아무래도 피씨로 즐기던걸 패드로 하려니 불편한점이 많았지만 

피로도는 오히려 더 적어서 게임을 오래 즐기기엔 패드도 나쁘지 않은 선택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그래픽빼고는 변한게 거의 없는거 같아서 기억을 더듬어가면서 플레이 해봤는데 

저때는 룬워드가 없고 무조건 유니크아이템이 짱이었는데요

할배검이나 모나크 샤코 조던 ? 기억나는게 요정도네요 ㅎㅎ  

이제는 룬워드라는게 생겨서 공부를 안하면 적응하기가 더 힘들겠더라구요 

게임상에서 룬워드 공식이라도 볼 수 있으면 좋겠지만 안보이더라구요 혹시 있는데 제가 못 찾았을수도 있습니다 

예전엔 노말은 그냥 클릭만해도 클리어 가능했던거 같았는데 

업데이트가 많이 되었는지 난이도가 매우 높아졌드라구요 

파밍 필요 없이 노말쭉 밀었던거 같은데 

이제는 룬워드 노가다를 해야하고 룬워드 공식을 외우는게 거의 필수처럼 느껴졌어요 

아 내가 하던 디아랑은 많이 다르다는 느낌...  물론 재미는 있습니다 

한번 키고 4시간 정도 내리 달린거 보면... 

구매까지는 안할거같고 그냥 찍먹해본것만으로 만족하면 될거같아요 

결론 : 이 디아가 내가 하던 디아가 아니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