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MMORPG와 차별점 내세워 경쟁 나선 '오딘: 발할라 라이징'

기존 MMORPG와 차별점 내세워 경쟁 나선 '오딘: 발할라 라이징'

     3116346157_KW1i4rO3_5186a30d322f1e31d65ab5147fc0b60b2a4a8b20.jpg [게임플]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MMORPG가 여전히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의 기대작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상반기 출시를 위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딘은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신작으로 ‘삼국블레이드’를 개발한 이한순 PD와 ‘마비노기 영웅전’에서 큰 인기를 얻은 김범 아트디렉트(AD)가 개발에 참여해 공개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모바일과 PC 두 개의 플랫폼에서 플레이 가능한 멀티 플랫폼 게임으로 개발 중이다. 여기에 언리얼 엔진4, 3D 스캔, 모션 캡처 기술 등 다양한 최신 기술들을 접목해 기존 모바일 MMORPG와 차별을 꾀하고 있다. 오딘은 게임 제목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북유럽 신화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로키와 그의 자손들이 다른 신들에게 복수하기 위해 ‘라그나로크’를 일으킨 시점을 주요 사건으로 다뤄 다른 MMORPG보다 다소 친숙한 느낌을 제공한다. 그래서 이용자들은 언리얼 엔진으로 구현된 북유럽 신화에서 등장하는 아스가르드, 알프헤임, 미드가르드 등을 포함한 9개의 세계와 오딘, 토르, 로키, 프레이야, 이둔 등 다양한 신들을 만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앞서 공개됐던 트레일러들만 보더라도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모션 캡처를 활용한 캐릭터들의 움직임을 바탕으로 높은 몰입감을 제공해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게임 속 실제 전투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직업 소개 영상에선 다른 MMORPG에선 볼 수 없었던 타격감과 연출을 선보여 MMORPG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 3116346157_4jCNzk0B_65b7f198fd598b2e8484a3c161b66885a5e1b54c.jpg 게임 속 세계를 탐험하는 ‘테마기행’ 영상에선 벽 타기 액션을 사용해 높은 건물을 등반하거나, 공중 탈것을 타고 날아다니는 등 자유롭게 맵 곳곳을 탐험할 수 있는 자유도를 높여, 단순히 캐릭터를 육성하는 것이 아닌 탐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듯 다양한 방면으로 타 MMORPG와 충분한 차별성을 제시한 오딘은 출시 예정일인 상반기의 끝이 점차 다가오는 만큼, 추가적인 정보를 공개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예고하며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오딘은 온라인 쇼케이스 소식과 함께 사전예약 300만 명 돌파를 알리며 출시 전부터 높은 흥행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상반기 신작이 비교적 부족했던 카카오게임즈가 오딘을 통해 상반기의 빈자리를 채울 수 있을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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