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네오위즈가 서비스하고 팀써니트가 개발 중인 2D 액션 게임 '블레이드 어썰트'가 금일(27일)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블레이드 어썰트는 SF 컨셉의 2D 액션 플랫포머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화려한 픽셀 아트와 전투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투 시스템과 조작감이 특징이다. 스팀 플랫폼을 통해 출시되는 얼리 엑세스 버전에서는 4개의 챕터와 4종의 보스 그리고 3종의 무기를 경험할 수 있으며, 50종 이상의 다양한 아이템과 25종 이상의 무기 개조 시스템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다만, 캐릭터의 경우 이번 얼리 엑세스 버전에서도 여전히 1종만 선택할 수 있는 거로 보여 아쉬움이 남았다. 이번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스프레드 샷, 플라즈마 캐넌, 멀티샷 등 개선된 3종의 무기와 신규 강화 시스템을 사용해 전략적이고 호쾌하게 진행되는 전투 장면을 담아냈다. 여기에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챕터의 모습이 최초 공개된 만큼 새로운 지형, 보스 몬스터 등도 팬들의 흥미를 돋우는 부분이었다. 특히, '디제이맥스' 시리즈 사운드 제작 및 디렉터로 활동했던 '플래닛붐'이 직접 BGM을 제작해 눈길을 끌었는데, 트레일러 영상으로 처음 블레이드 어썰트를 접한 게이머들도 BGM에 대한 호평을 남겼다. 블레이드 어썰트의 얼리 엑세스 출시 일정은 6월 8일로 확정됐다. 최근 인디 게임 시장에서 남다른 행보를 보여주는 네오위즈인 만큼 이번 작품에도 많은 기대가 쏠리는 분위기다. 이에 따라 뛰어난 액션성으로 무장한 블레이드 어썰트가 2020년 흥행작 '스컬: 더 히어로 슬레이어'와 함께 네오위즈 인디 게임의 대표작으로 떠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