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에서 탐험은 복잡하지만 즐겁다. 맵 곳곳에 숨겨진 지역과 보상이 기다리고, 이를 얻는 과정에서 처음 보는 과제도 종종 튀어나온다. 메인 스토리만 직진으로 달려도 엔딩까지 문제가 없지만, 어느새 각종 기믹을 풀고 다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맵을 탐험하다 만나는 것들 중 가장 얄미운 대상은 '페탕크'다. 두 다리가 달린 채 필드를 빠르게 돌아다니며, 다가가 공격하려 하면 어느새 저 멀리 달아난다. 몰아넣기에 성공해 전투에 돌입해도 각종 기믹으로 무장해 시간 내 잡기가 쉽지 않다.'33원정대'는 대상의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