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 게임 발표에서 강동섭 분석가는 초기 공포 게임의 단순한 놀람 효과에서 AI, 음향, 비주얼 자극 중심으로 발전한 최근 경향을 지적하며, 과도한 자극이 '피로감'과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뇌과학적 측면에서 공포 유발 뇌 기관(편도체, 섬엽, 전두엽, 측좌핵)을 설명하고, 점프 스케어 외 다양한 공포 분위기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김윤경 모델러는 공포 크리처 설계 요소와 실무 경험을 공유하며, 트라우마 없이 긴장감을 연출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