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임플] 펄어비스가 온라인 MMORPG ‘검은사막’에 추가될 예정인 협동형 던전 콘텐츠 '아토락시온' 개발자 코멘터리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은 장제석 검은사막 스튜디오 게임디자인 실장과 주재상 게임디자인 팀장이 직접 아토락시온의 개발 배경부터 세부 콘텐츠, 던전 공략법 등 다양한 정보를 설명하며 이용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검은사막은 지난 201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해 7년 동안 꾸준히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지속적으로 부여하기 위해 거대 규모의 영지, 해양 콘텐츠 대양의 시대, 말 경주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해 왔다.
이번 아토락시온 또한 이전 검은사막에서 느낄 수 없던 신선한 재미를 주고자 이번에는 협동형 신규 던전 콘텐츠로 6월 초에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아토락시온은 최후의 고대인 세이지에 의해 세워진 건축물로 이용자는 퀘스트를 통해 일레즈라가 다시 아토락시온을 찾은 이유, 세이지 세계관 등 그동안 베일에 싸인 이야기들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들에게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아토락시온의 아트 콘셉트는 고대 병기 생산소, 거대한 레일의 운반 과정 등 고대의 느낌을 한껏 살릴 수 있도록 집중했다.
해당 던전은 기존에 볼 수 없던 새로운 방식으로 5명의 이용자가 함께 영지 하나의 크기에 맞먹는 큰 규모의 던전 곳곳에 숨겨진 재미 요소를 찾는 등 탐험을 즐기면서 전략적 재미 요소를 풀어나가는 것이 공략 포인트다.

더불어 흥미로운 도전 요소를 곳곳에 배치해 몬스터 공략뿐만 아니라 이용자들의 협력이 필요한 퍼즐, 지식 습득 등 플레이 몰입도를 높였다.
이와 함께 몬스터와의 전투도 협력의 재미를 강화했다. 가령 우두머리의 몬스터와 전투는 별도의 인스턴스 공간이 생성돼 공략과 협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또한 검은사막의 다양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들이 지형, 고대병기 플레이 등 각종 전투 형태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구성될 예정이다. 검은사막 특유의 액션을 바탕으로 전우와 호흡을 맞춰간다는 롤플레잉 본연의 즐거움을 더했다.
아토락시온은 사막, 해적, 협곡, 숲 4가지 테마로 구성될 예정이다. 사막 테마를 시작으로 해적 테마 등이 순차적으로 구현될 계획으로 새로운 테마는 기존 테마보다 높은 난이도를 보유하고 있어 다양한 공략법이 필요하다.

첫 번째로 선보일 사막 지역은 스토리 기반의 메인 퀘스트와 특별한 에픽 퀘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자들이 함께 생각을 모아 풀어나가는 ‘퍼즐 콘텐츠’가 특징으로 퍼즐을 공략하며 소통하고 몰입감을 느낄 수 있게끔 구성해 재미를 높였다.
아토락시스의 또다른 특징으로는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신규 이용자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난이도를 분리했다는 점이다.
만약 강한 이용자들이 많은 엘비아 서버에서 입장하면 상위 던전을 체험해볼 수 있으며, 일반 서버에선 일반 난이도의 던전에 입장 가능해 자신의 수준에 맞게끔 난이도를 선택해서 진행할 수 있다.
영상 마지막 부분엔 김재희 검은사막 총괄 PD가 준비한 깜짝 선물 쿠폰도 준비돼 있어 쿠폰 코드를 확인하고 싶은 이용자들은 해당 영상을 한 번씩 시청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김재희 PD는 쿠폰 공개와 함께 “이번에 준비한 신규 콘텐츠 아토락시온은 협동형 던전이다”며 “검은사막의 새로운 시도를 하는 첫 던전이 될 것으로, 이용자들 모두가 재미있게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