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사무자동화 소프트웨어(SW)인 ‘RPA 퍼스널봇’과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이 스스로 자동화 대상 업무를 발굴하고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KB국민은행은 RPA가 국내 소개된 무렵인 2017년부터 본부 업무의 RPA 자동화 구축을 시작했다. 2019년부터는 은행권 최초로 지점의 고객 대상 창구 업무와 마케팅 자료제공 지원 등에 적용해 현재까지 총 166개 업무에 적용했다. 총 절감 시간은 약 180만 시간이다. 내년까지 300만 시간으로 확대할 예정이다.최근에는 일반 직원도 더 쉽게 조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