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품질 불만을 품은 683명의 소비자가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포함한 이동통신 3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집단 소송을 본격화한다.5G 집단 소송 법률대리인인 김진욱 법무법인 주원 변호사는 19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리는 이통 3사 상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차 변론에 참여한다.이번 소송은 공동 소송 플랫폼인 화난사람들에서 소송 참여 의사를 밝힌 683명의 5G 소비자가 제기한 것이다. 김 변호사는 6월과 9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1, 2차 소장을 제출했다. 이번 변론은 1, 2차 병합 심리에 속한다.5G 소비자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