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고르기 시간' 로스트아크 하반기 무엇을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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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고르기 시간' 로스트아크 하반기 무엇을 보여줄까?

     1585634280_Qnez0G6h_bfed209b1acfa7dc9e96ed5caaa285129692e9f5.jpg [게임플] 스마일게이트RPG의 핵앤슬래시 MMORPG '로스트아크'가 잠시 숨 고르기 단계에 진입한 후 하반기 로드맵 일정을 가동할 전망이다. 로스트아크는 지난 12월 이용자 간담회인 '로아ON'을 통해 2021년 상·하반기 신규 콘텐츠 로드맵을 공개했고 최초 군단장 레이드 '마수군단장 발탄'부터 뜨거운 인기를 얻어 국내 대표 MMORPG 자리에 등극했다. 코로나19 확산 사태와 내부 사정으로 일정이 다소 밀려 로드맵 일정을 완벽하게 소화한 것은 아니지만, 로스트아크는 새로운 가디언 토벌 '쿤겔라니움'과 3번째 군단장 레이드 '광기군단장 쿠크세이튼' 그리고 원정대 영지 신규 콘텐츠 '농장'까지 늦지 않게 무사히 선보였다. 이제는 새로운 로드맵을 공개하고 신규 콘텐츠를 하나씩 출시해야 할 시기. 로아ON에서 공개된 콘텐츠로는 4번째 군단장 레이드인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 6단계 3~4번째 가디언 토벌 '칼엘리고스'와 '하누마탄', 고대의 유산 '에스더 무기' 등이 있다. 1585634280_1knXAf6r_1a658d3f9e16a34c708df5b06e797c50044a65c2.jpg 먼저 '몽환군단장 아브렐슈드'는 로스트아크의 모든 연출·개발력을 쏟아부은 군단장 레이드인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할 정도로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쿠크세이튼 레이드까지의 행보를 미뤄보면 아브렐슈드 레이드의 입장 레벨은 평균 1490 이상으로 설정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아무리 이용자 평균 스펙이 상향 평준화되고 아이템 레벨을 묶는 과정이라고 해도 현존 최고 수준의 전설·유물 장비 6부위를 최고 20단계까지 재련해야 평균 1490레벨을 달성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재련에 대한 부담감이 꽤 높아진 상황. 이용자들은 아브렐슈드 레이드 혹은 그 전에 계단식 파밍을 위한 장치가 마련될 거로 예상하고 있다. 1585634280_tZamhC6I_82dc96473d2ac634ea0a27f4f0f8110825abb1e0.jpg 칼벤투스의 뇌속 형태라 볼 수 있는 '칼엘리고스'는 시즌1에서 이미 선보인 바 있다. 당시 '은신 로브'를 사용해서 패턴을 넘겨야 할 정도로 악명이 높은 만큼 신규 및 복귀 이용자들은 칼엘리고스에 많은 기대감을 가지고 있다. 반면, 유인원의 형태를 띈 '하누마탄'은 지금껏 만나지 못했던 새로운 가디언이다. 금 디렉터는 1년에 적어도 2번 이상 새로운 가디언을 선보이겠다고 약속했고 그 첫 번째 콘텐츠가 하누마탄이라 어떤 기믹을 선보일 지 더욱더 기대된다는 평가가 많다. '에스더 무기'는 로스트아크 최고의 성능과 외형을 자랑하는 무기라고 볼 수 있다. 과거 CBT 버전에서 잠깐 선보였던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디자인과 획득 방식으로 구현된 것이다. 금 디렉터의 설명에 따르면 에스더 무기는 굉장히 어려운 과정을 통해 얻고 성장시킬 수 있는 만큼 그 성능도 기존 아이템과는 격이 다르다. 이에 따라 최상위 이용자들이 노려볼 만한 무기가 아닐까 예상되는데, 현재 총 6세트로 이뤄진 유물 효과가 사라지는 만큼 에스더 무기가 이를 상회하는 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이용자들 사이에선 관전 포인트로 자리를 잡았다. 1585634280_JlTuGfnx_dccc4752b3df51393b96f41c9dd2f37210aafe3e.jpg 마지막으로 가장 큰 기대를 모으는 4번째 마법사 클래스가 있다. 이용자들 사이에선 '원소술사', '엘리멘탈 마스터'로 불리는 해당 클래스는 메테오와 같은 마법 스킬를 다루는 퓨어 마법사로 구현될 전망이다. 다만, 신규 클래스에 대한 우려도 속속 보이고 있다. 최근 출시한 스카우터, 리퍼, 건슬링어, 스트라이커가 데모닉, 블레이드, 데빌헌터, 배틀마스터 사이에서 고쳐지길 바랐던 단점을 개선한 형태로 구현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이번 원소술사(가명)도 비슷한 스킬을 다루는 상급 소환사 서머너의 단점을 개선한 형태가 될 거라 예상하는 것. 이용자들은 "원소술사가 출시될 땐 적어도 3차 각성으로 각 직업들의 개성을 살려낸 후 출시했으면 좋겠다"는 목소리를 전했다. 이렇듯 상반기 못지 않게 하반기에도 이용자들에게 신선한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 중인 로스트아크. 시즌2와 군단장 레이드 그리고 베른 남부 에피스도 업데이트로 한껏 상승해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로스트아크가 올 하반기에도 꾸준하게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1585634280_tJrl2M7A_81acc26374369432112bd7d230e4658233c808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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