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 모바일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하 ‘오딘’)’이 버츄얼 쇼케이스를 오는 6월 2일 개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국내 게임 업계에서 처음으로 도전하는 온라인 버추얼 쇼케이스로, 증강 현실(AR)과 확장 현실(XR)’을 접목한 최첨단 기술을 통해 공개된다.  특히, 실제 인게임 엔진을 활용해 연출한 게임 속 배경과 캐릭터는 ‘오딘’만의 남다른 그래픽과 세계관을 더욱 생생하게 이용자들에게 전할 전망이다. 쇼케이스엔 현재 오딘 개발의 총괄을 맡고 있는 이한순 PD를 비롯해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김재영 대표, 카카오게임즈의 조계현 대표와 이시우 모바일 퍼블리싱 사업 본부장이 오딘만의 핵심 콘텐츠와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일정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을 살펴보면, 각 대표가 직접 AR과 XR로 구현된 오딘의 세계에 들어가 각 직업과 신들의 모습을 보여주며 설명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해당 쇼케이스는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부터 오딘 공식 홈페이지와 카카오게임즈 유튜브 채널을 방문하면 누구나 시청이 가능하기에 많은 이용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카카오게임즈는 쇼케이스와 더불어 사전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들은 쇼케이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캐릭터 명과 서버를 선점할 수 있다.  한편, 상반기 내 출시 예정인 ‘오딘’은 26일, 사전 예약자가 300만 명을 돌파하며 출시 전 막바지 기대감을 올리고 있다. 상반기의 끝이 다가오면서 출시일도 점차 가까워지고 있는 오딘은 이번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다양한 인게임 정보와 함께 정식 출시일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돼 이용자들의 온라인 쇼케이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