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 슈팅 게임이 창궐하는 가운데, 일반적 게이머들이 대표적으로 꼽는 진입 장벽은 PvP다. 보통 경쟁 지역에 들어가 파밍해야 좋은 보상을 얻는 경우가 많다. 파밍 노하우를 몰라 헤매다가 '고인물' 유저들의 총알 몇 방에 비명횡사하는 경험은 흔하다. 장비는 물론 컨트롤 차이가 심하게 나는 경우가 많아, 먼저 적을 발견해도 현란한 회피 기술에 제대로 피해도 입히지 못하다 역습을 당하기도 한다.생존 장르의 또다른 장벽은 사망할 때의 스트레스다. 경쟁에 혼자 혹은 파티로 참여했을 때, 자신의 서툰 실력 때문에 많은 기회비용을 날리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