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게임 스튜디오 오니비가 복셀 오픈월드 RPG '토모: 엔들리스 블루'를 공개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등 유명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오니비의 첫 작품이다. '토모'와 유대 관계를 맺고 섬들을 탐험하며, 수작업 콘텐츠와 절차적 생성 시스템이 결합된 세계를 탐험한다. 모든 블록은 물리 법칙을 따르며, 다양한 구조물을 조립해 활용할 수 있다. '진격의 거인' 엔딩 테마를 부른 히구치 아이가 참여한 시네마틱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를 지원하며, 2026년 말 스팀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