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확률 0%"... 그랜드체이스 클래식 과징금 3,600만원 철퇴
게임플
종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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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17:00
공정거래위원회는 14일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을 서비스하는 코그에게 전자상거래법 위반을 이유로 과징금 3,600만 원을 부과했다. 다만 상품에서 발생한 30억 원 매출에 비하면 과징금이 약하다는 여론도 나온다.공정위에 따르면 코그는 그랜드체이스 클래식에서 '구슬봉인해제주문서' 입수를 시도할 때, 낮은 확률로 당첨 가능하다고 알렸다. 하지만, 해당 아이템은 포인트 적립식 아이템으로, 일정 이상 입수를 시도해야 당첨되는 방식으로 확인됐다. 공정위는 해당 아이템 입수법을 확률형 아이템으로 정의하고, 이에 대해 유저들의 구매 여부에 영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