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최대 게임 스토어 스팀에서 계정 8900만 개 정보가 유출됐다는 주장이 나오며 유저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관련 내용은 보안 분석 기업 언더다크AI가 링크드인에서 공유한 내용을 독일의 한 게임 저널리스트가 자신의 X(트위터)에 알리면서 퍼졌다. 이 유저는 "전날 스팀 사용자 기록 8천 9백만 개 이상이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규모 사건이 발생했다"고 알렸다. 주장에 따르면, 해당 데이터 세트는 다크웹에서 5천 달러 이상 가격에 판매 중이다.또한 "이번 스팀 데이터 침해는 스팀 자체에 대한 직접적 침해가 아니라 공급망 침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