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 노조가 28일 쟁의행위 찬반 투표를 실시, 93.48% 찬성으로 가결했다. 노조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개발진 GI 보상 축소, 경영진 보상 증가, 해외 워크숍 미개최 등을 문제 삼았다. 특히, 최고 매출에도 불구하고 작년보다 낮은 임금 인상률을 제시한 점을 비판했다. 노조는 쟁의권을 확보했으나, 즉시 사용보다 사측과의 협상 카드로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