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박용현 대표는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 2025(NDC 2025)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게임 시장에서 '빅 게임'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PC, 모바일 시장의 정체와 패키지 게임 개발비 폭증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빅 플레이어만이 할 수 있는 빅 게임으로 승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넥슨은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 초기부터 트레일러를 공개하는 등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으며, 조직 운영 방식에도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