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구유리, 김재유, 정현정 개발자는 NDC25에서 '메이플스토리'의 라이브 서비스 경험을 공유했다. 22년간 서비스하며 변화하는 유저 기대에 맞춰 사냥, 보스전 등 게임을 개선해왔다. 특히, 유저 피로도를 줄이는 '솔 야누스'와 통제 가능한 전투를 위한 신궁 스킬 개편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플레이 가치 보존을 위해 스타포스 강화 개편, 데스티니 무기 업데이트 등 밸런스 조정을 진행했다. 정 개발자는 '테세우스의 배'를 인용, 끊임없는 변화 속에서도 유저 기대에 부응하는 것이 라이브 서비스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