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인들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건강하기도 했고 잘 먹기도 했고 잘 걷기도 했고...
바르게 걷기 위해 공부도 하고 노력도 많이 했습니다.(제가 생각하는 바르게 걷기는 몸에 충격을 적게 주는 걷기 입니다.)
덧글로 쓸려니 정리가 잘 안되네요.^^
바르게 걷기에 대해서는 정리하고 있는 중인데 좀 어렵네요.
이번 달 안에 정리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즐거운 저녁 시간 되세요~^^
올리신 글들 찾아보며 많은 도움을 얻고 있습니다. 소싯적에 장거리육상을 잠깐 해본 경험으로 핏짜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장거리훈련할때 코치들이 많이 강조하는것중 하나가 결승점 통과후 퍼질러지지말고 걸으면서 호흡을 조절하라는 것이죠. 등산도 숨이 차오를때가 되면 바로 앉아서 쉬는게 아니라 속도를 늦추면서 호흡을 조절하는게 먼저인듯 합니다^^
인터벌훈련도 선수용정도말고 짧은거리 짧은시간으로 체력훈련정도로 가끔 해주시면 등산할때 도움됩니다(가벼운 러닝의 일환으로)^^
늘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처음엔 가슴터지도록 팍팍오르다 멈춰쉬고 팍팍오르고 쉬고 했는데..
산을 좀 다니고 나니 천천히 쭈욱가고 있더군요..
당장보기에는 속도가 느리지만, 전체로 봤을때 그리 늦지도 않더군요..
오히려 부담없고 여유가 생겨 걷는것이 훨씬 즐거워졌습니다..(특히 타이거스텝이 유용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