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가는 형제봉 오늘은 더 좋네요.

자주 가는 형제봉 오늘은 더 좋네요.

수원사랑 0 109
친구가 퇴근하면서 형제봉 들렀다 간다길래 기다렸다가 같이 올라왔다가 내려왔습니다.

아픈 친구는 내일 출근하는 관계로 야등은 같이 못갔습니다. 이건 조명 없이도 올라가니 야등이라고 하기도 애매하네요.

 

친구가 (친구들 산행을 위해) 차도 새로 샀기에 새차니까 광교공영주차장에서 주차(2층에 달랑 2대네요)하고 올라갔습니다.

 

왜 이렇게 못가나 싶었는데 저녁을 안먹었다고해서 그냥 쉬엄쉬엄 가는걸로 했습니다. 일하다와서 그런가... 영 빨리 못가네요.

올라가는 속도는 평소는 4km/h정도인데 오늘은 3.5km/h로 딱 1시간 걸린 것 같습니다. 

며칠전엔 밤 9시경에 한 30명쯤 오던데... 오늘도 열명정도는 오는 듯 싶네요 이젠 날이 따뜻해져서 그런가... 

매주 금요일도 보면 열댓명 보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어제 비가오고 날이 차가워져서 그런가... 하늘이 깨끗하네요.

카메라 가방에 넣었다가 힘들어하고는 놓고 왔는데 산에 올라보니 가져올 껄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백운산까지 갔으면 저 멀리 서해까지도 보였을 것 같은 날입니다. 아쉽지만 수원시내만 이렇게 찍네요.

제 손각대로 핸드폰으로 찍다보니 뭔가 좀 아쉬운 사진이네요.

수백장은 찍어봤을법한 뷰인데.... 매일 매일 다릅니다. 오늘은 구름이 자욱한...시간이네요.

보니까 늘 9시경에 사진을 찍고 있네요. 이번주만 형제봉 9시에 올라온게 3번째네요.

 

16476161840881.jpg

 

16476161843077.jpg

 

16476161845124.jpg

 


 

0 Comments

제목

정보/뉴스


스포츠정보


인기게시물


인기소모임


최근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