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생에게 독학으로 배우다가 레슨이 필요하다고 점점 느끼네요
뒤미트리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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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7
작년에 시작한 골린이 입니다.. 투어 프로랍시고 레슨 8회에 50만원에 인도어사용료 별도로 3개월 반쯤 배우다.. 3개월 반(28회 레슨) 동안 7번만 배웠습니다.. 원래 레슨이 이런가 싶기도 하고 아는 형님 친구분이라 클레임 걸지는 않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참 아쉽습니다.ㅋ 레슨 받으면서 재미도 없고 스크린도 못치게해서(본인한테 레슨 받는 동안에는 스크린 절대 금지 원칙 이었음) 연이 아니다 싶어 접고
친구들과 작년7월부터 스크린으로 다시 골프를 시작했는데.. 스크린 3개월 동안은 급 성장 하더니(백티 기준으로 80 초반 정도 칩니다) 올해는 발전이 없네요...
특히 드라이버는 답답합니다..(정식으로 배운적으론 없습니다) 골프존 기준 200초반 정도 나오는데... 볼속은 62~4 정도 왔다갔다합니다.. 근데 문제는 3번 우드 티샷이 평균 비거리가 더 나와요...;;;
3번 유틸로 190정도 치는데 이상할 정도로 드라이버는 힘드네요...
그냥저냥 치다가 시작한지 2개월쯤 되는 친구가... 거리가 빵빵 나오니.. 자극이 오나봅니다
혹시나 하남이나 경기 광주 근방에서 레슨 받을 만한 곳 추천 좀 부탁 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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