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6개월 정도 접어든 골린이 입니다.

기존에 물려받은 골프채로 계속 연습하다가, 클럽을 새로 살까 고민하고 있습니다.

( 아이언-테일러메이드 5,6,7,8,9, p, ps, s / 드라이버- 테일러메이드 / 퍼터-핑)

일단 아이언만 바꿔볼까 싶은데

1. pxg 0211 dc ( 직구로 사면 약 100 만원정도?)

2. 브릿지스톤 V300-7 (국민 아이언으로 불리죠)

3. 미즈노 JPX921 (이것 또한 많은 인기의 아이언..)

위 3가지 제품을 고려 중입니다.

원래는 1년 정도는 기존 아이언으로 폼을 잡아간다는 생각으로 연습하려고 했는데

치다보니, 욕심이 생기네요ㅠㅠㅋ

pxg 0211 은 주조방식의 아이언이지만, 단조 방식 못지않다는 이야기가 많고

비거리가 타 클럽에 비해 좀 더 나온다는 말에 혹 하게되었네요ㄷㄷ

그렇다고 0211st  는 초보자가 치기엔 콘트롤이 어렵다는 말도 있고,

0311 시리즈로 넘어가자니 아이언+웨지만 해도 160만원 정도(직구의 경우) 들거 같은데

가격은 둘째치고, 이걸 골린이가 잘 다룰 수 있을지도 염려됩니다^^;

고수님들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참....몸뚱이는 175cm / 80kg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