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속 질질 끌면서 미뤄지다가 작년 8월 공지로, 제품이 제작은 다 되었는데 가방이 입고가 안되어서 중국 공장에서 발송을 못해주고 있다고 공지.

-> 그 이후로도 계속 곧 선적된다, 곧 선적된다고 하다가...

-> 결국 이번 주 공지에, 8월에 제작이 다 되어있다던 제품은 사실 아직 제작이 되지 않았고(??!) 2월까지 제작 완료해서 중국에서 선적 될 거라고 공지... (이미 처음 발송 예정일로부터 10개월 지난 상태)

그런데!

동일한 제품(처음 예약 판매로 판매 시 올렸던 이미지와 동일한 제품)이 이미 옆동네 업체에서 판매중 ㅋㅋ

예약 판매로 판매한 카페는 이 사실을 제보 받고, 자기네가 독점 공급 받기로 한 제품인데 이게 무슨 일인지 모르겠다고 어리둥절..

정말 어메이징하네요 카페발은...

예약 구매하고 1년 동안 기다리던 제품이 옆동네에서 주문했으면 진작 받아서 썼을거라고 생각하니까 참 기분이 그러네요 ㅎㅎ

그냥 하소연하는 글이고, 해당 카페를 비난하려는 글은 아니기 때문에 카페명은 미노출합니다. 

혹시 추측되시는 분들도 덧글로 업체 언급은 하지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