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24 용호항과 광안대교,그리고 솔개

오늘 용호동에 일하러 갔다가 시간이 비어서 용호항에 갔다 왔습니다.

그런데 보기 힘든 솔개를 딱 만났네요.

등산시에 항상 200-500mm를 들고 다녀도

요즘 부쩍 늘은 등산객덕분에 맹금을 만나기 힘들어 졌는데

도시에서 맹금을 운좋게 만나서 좋았네요.

차에 항상 가지고 다니는 55-300mm이 아쉬운 렌즈이기는 하지만

흐린 날씨에 비해서 솔개가 협조를 잘해주어서

근접촬영해서 좋았네요.

이번주도 화이팅하세요^^

사족) 부산은 매화에 이어 홍매화도 피었는데

바빠서 찍지를 못했는데 이번주 내로 소식을 전해드렸으면 좋겠네요 ㅎㅎ

장산

갈매기

까마귀와 솔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