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기힘으로(모터힘) 달려 놓고 완주했다고 자랑한다

2. 기존 자전거 인구(취미,레저 등)의 신규유입을 전기로 이끈다. 

3. 전기 힘 맛보면(뽕) 일반 자전거는 타기 싫어짐. 왜 힘들고 다리 아파서..

4. 땀 흘리며 이룩한 성취감- 내가 해냈다는 자아도취 및 자신감 상승- 을 어느순간 개나소나 다할 수있는 별 것 아닌 것으로 치부해버림.(그 깟 언덕 전기힘으로 올라가니까)

5. 급가속 급제동이 가능해져서 사고 유발비율도 훠얼씬 높음(자전거는 출발시 급출발 힘들죠 탄력이 붙어야하기에)

6. 탄소중립 최고의 이동수단인 자전거를 배터리라는 폐기물이 만들어져서 쓰레기 처리비용 증가시킴. 고물상에 팔려고해도 전기장치 제거 해야할거임

7. 자전거 카테고리에 엮이는거 자체가 싫음 전기자전거는 그냥 오토바이의 영역임. 내연기관이 없다 뿐이지 오토바이와 다를게 없는데 자전거도로 달리는게 불법이 아니라며 자도, 인도 가리지 않고 다님. 

8. 자전거 동호회에 낄 수가 없으니 팀라이딩 그란폰도, 랜도너스 등 나갈수 없음. 코로나시대 혼자 즐기기에 최고 이동수단인 듯 하나 전기 자전거는 영원히 혼자만 달려야함. 같이 탄다고 해도 타이밍 맞출수가 없고 지치질 않으니 동료 or 같은 라이더들에게 환영 못받음

9. 자전거 디자인을 퇴색시킴. 탑튜브, 다운튜브, 싯튜브가 이루는 멋진 삼각형 디자인에 굴빵한 배터리가 들어간 다운튜브가 생김으로 이상적인 자전거 비율을 망치고 디자인을 퇴색시킴 즉 심미적으로 1도 예쁘지 않음

10. 아날로그 적이지만 수리가 용이한 자전거를 여러 전기장치가 덕지 덕지 붙음으로 자가 수리영역을 고도화시켜 부품 비용 증가 및 수리 비용 증가로 취미로서의 매력을 떨어뜨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