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깅 낚시 주로 하고 있는 낚린이입니다. ㅎ

제가 낚시를 선상에서 시작해서, 타이라바나 텐야 같은걸로 주로 좀 무게 있는 물고기를 잡다보니까...(그루퍼나 돔종류) 처음에 아래 릴을 추천받아서 사용했습니다.

근데 선상 낚시는 비용도 갈때마다 좀 부담되 되고, 요즘은 그냥 방파제에서 오징어나 작은물고기 위주로 낚시에 재미 붙이다 보니, 이 릴은 거의 자 안쓰게 되네요.. 저렴한  2500대 스피닝 릴하고 에깅 로드 별도로 사서 주로 그걸 쓰거든요...

내일 마지막으로 선상 낚시를 하고, 이제는 안나가려고 하는데, 이 릴을 줄좀 坪별로 바꾸면 방파제 에서 활용이 가능할까요? 안써질거 같으면 그냥 중고로 팔아버리려구요...릴이 그래도 제가 처음으로 제돈주고 산 장비라 (비싼건 아니지만) 애착이 가서 적당한 로드 하나 사서 활용이 가능하면 써보려고 합니다...

이게 베이트 릴이 캐스팅 같은걸 해보려고 해도 , 줄도 잘 꼬이고, 지금 쓰는 스피닝 릴보다 좀 불편하다고 할까요...그러긴 하더라구요....

에깅 대랑 갖고 있는걸로 학꽁치도 할수 있다고 해서 해보려고 하는데, 적당한 로드에 연결하면 이 릴도 사용할수 있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