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01-18 가지산의 올해 첫눈과  상고대,그리고 인파

금방 다녀온 가지산의 풍경입니다.

석남사 주차장에 대고

중봉으로 오른뒤

가지산 정상에서 점심을 먹고

다시 중봉으로 내린뒤

석남사 주차장으로 복귀했습니다.

저번주에 이어 이번주도 이상하리 만치 습도가 85프로라

상고대가 기대되어서 다녀왔습니다.

깨알같은 바닥에 내린 올해 첫눈도 보고 

저번주에는 철쭉나무에 상고대가 피었는데

오늘은 소나무에 상고대가 많이 피어서

저번주보다는 발전했네요 ㅎㅎ

작년 억새철에 천황산의 어마어마한 인파에 상응할 만한

가지산 정상 인증줄도 보았네요.

남은 휴일도 잘보내세요^^

바위종다리(바위종다리 만나기 전에 운무속에서 맹금한마리를 보았는데 찍지는 못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