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문한지 두 달 갖 넘은 46세 아재 골린이입니다. 

184cm / 94kg이고요. 근돼는 아니고, 그냥 돼집니다  ㅎㅎ

얼마전부터 7번 아이언은 감을 좀 잡아서 140~150m 정도 날리고 쎄게 잘 맞으면 170~180m 넘게도 날아가네요. 

(연습장 채 마루망 m220 기준 - 샤프트 ns pro 950r)

반면 드라이버는 전혀 감을 못 잡고 있어서 제대로 때리지도 못하고 간간히 잘 맞아봐야 200m 남짓입니다. 

(이 정도면 그냥 아이언으로만 치는게 나을 거 같은데요.. ㅎㅎ)

그래서 제 생각에는 아이언, 퍼터는 쓸만한 놈을 사고,

드라이버는 가성비로 접근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거든요.

그래서 선택해본게...

• - 아이언 : 브릿지스톤 V300 7 8i
•                (근데 이거 좀 안 이쁘네요. 
•                 테일러메이드 p770이 이쁘긴하던데 
•                 웨지 별도 구성의 부담이 있어 뺐습니다)
• - 퍼터 : 오딧세이 화이트핫 #7 혹은 투볼 텐 트리플트랙
• - 드라이버 : 코브라 sz
• - 유틸 : 코브라 sz 4번

우드는 어렵다 해서 뺐고, 유틸은 싼맛에 하나 넣어봤습니다. ^^

클럽 구성과 샤프트 강도에 대해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